날이 무지막지하게 더운 5월이다.
4월에는 여행을 두번이나 다녀왔다.
샘플을 무지하게 썼는데,사실 몇가지 빼고는 샘플은 기억에 남는것이 없다.
샘플써가지고 뭘 제대로 알겠어? 디럭트 타입정도는 되어줘야 이게 진짜다 아니다 말이라도 꺼내보지.
1. 아벤느 미스트 (2개)
안내분사 미스트로 유명한 요제품.
작은 사이즈 1+1 할때 사서, 에코백에 넣고 잘들고다니며 썼다.
여행에서도 칙칙, 수정화장시 칙칙. 만만하면 칙칙.
하여, 둘다 한달만에 공병.
엄밀히는 20일정도? 만에 두개모두 공병냄.
미스트야 뭐 생필품이지 ㅋ
2. 키스미 마스카라
롱앤컬인가? 일본갔다오신 선배님이 사다준건데, 온통 일본어 천국이라 뭔지 모르겠다.
대충 그냥 내가 예전에 쓰던거랑 비슷한거였는데, 키스미는 늘 정확하게 1년정도 되면 굳는것 같다는 생각을하며.
굳어 가루날림이 생기는걸 발견하자마자 바로 버림.
예전꺼랑 비슷하긴한데, 뭔가 살짝 롱래쉬 기능이 부조한 느낌.
하지만 깔끔하고 유지력이 좋아서 잘썼었음.
3. 이니스프리 그린티오일
초봄에 신나게 쓰다가 얼마안남았는데 여름이라 오일이 슬슬 밀리기 시작해서 남는 5~6번은 머리에 사용하고 그냥 공병냈다는 이야기. 가을되면 새거사서 오픈할려고 일부러, 다썼다.
오일치고 꽤 괜찮은 느낌. 사실다른 오일류는 사서 써본적이없어서 잘 모르겠다.
4. 더마비 바디크림
전에도 언제 공병낸적있는데... 한겨울을 제외한 계절에 상당히 만족스러운제품.
무겁지도 않고, 흡수도 빠른편. 두개를 연달아썼더니 다른제품써보고 싶어서, 새로나왔다는 뉴트로지나 샀다. 아직까지는 크게 불편하지는 않은데, 이번 무슨 베리라는 그거는 향이좀 세더라. 더마비는 베이비스러운 은은한향만 나서 좋았는데..
5. 에뛰드 립앤아이 리무버
내 인생 리무버템, 저번에 4개 대용량으로 쟁여논거 마지막제품이었음.
그래서 저번에 더 샘 세일시간에, 위메프 쿠폰세일받아서 2개 질러본 립앤아이를 오픈했는데 얘는 좀 오일리함.
이런 두개나 샀는데... 살짝 후회할것같다.
6.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모공팩
.....사실 이런 워시오프타입 엄청 싫어하는데, 여름맞이 모공청소한답시고, 거의 매일사용하여 비워냄
이건진짜 인간승리ㅠ 워시오프는 귀찮단말야 ㅠ
7. 스킨푸드 토마토 선크림
이건 바디용이었는데, 스아실 작년 가을인가, 늦여름인가... 에 얼굴용으로 샀다가 개후회하고 바디용으로 돌렸음
겨울에는 굳이 바디바를필요가 없어서 넣어뒀다가, 5월에 여행가서 반바지 입고 돌아다니고 할때 요긴하게 잘썼다. 아깝지 않게 친구들과도 팍팍 인심쓰며 나눠씀. 리뉴얼 됬다던데.. 리뉴얼전인지 후인지 모르겠다.
8. 미샤 촉촉코랄 틴트
2번째 힛팬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아이. 다썼다! 깨끗하게 다썼다.
중간 고무마게까지 꼽아서 쓱싹쓱싹.
이렇게까지 할필요없었는데, 다쓰고나서 든생각.미친짓했군.
9. (인상깊은 샘플들)
- 더페이스샵 블란클라우딩 크림
구름 크림으로 수지가 선전하던 제품인데, 마무리감이 상당함. 만족할만한 수준.
샘플만 15개라, 나름 꽤 많이 써봤는데, 트러블도 없고 나랑상당히 잘맞는듯.
저렴할때 사볼 의향있음.
- 기중기팩
그냥 이름에 기중기팩이라고만 적혀있어서, 어디껀지 모르겠다.
촉촉하고 나름 괜찮은 제품. 리프트업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얼굴표면에서 굳는제품치고 속으로는 안건조한건 보기힘든데, 요건 안건조해서 너무마음에듬.
- 이니스프리 제주탄산 에센스
샘플의 케이스가 마음에 안들었지만, 제품자체의 질은 상당히 마음에들었음.
그 부들부들한 느낌에 수분감 가득한 에센스 택스쳐. 매우 만족스러움.
갖고있는 세럼류 다쓰고 7월? 쯤에 구입해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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